분류 전체보기1334 사냥에 성공한 쇠부엉이. 날씨가 포근한 하루였습니다.경안천에 흰눈섭울새를 담으러 갔는데 휴일이라 진사님들께서 많이 오셨다.오늘은 꽝 이다 생각하고 인사 나누고 철수 하기로 하고 오는 길에 싸가지고 간 도시락 주차장에서 까 먹고.쇠부엉이 보러 고고 달렸습니다.여기도 진사님들 만원, 어찌했던 포동이 종착역오랜만에 만난 탱크형님도 왔고, 반가운 얼굴들을 보아 좋았습니다.삼각대 없이 몇 컷 담으려고 렌즈만 들고 현장 입장.주인공 쇠부엉이가 뭔가 째려보고 있다.진사님들께서 사냥 할 테세라고 하셔서 나도 기대 반 하고 대기 중.30여분 있으니까 쇠부엉이 눈동자가 풀린듯 어딘가를 집중하고 있다삼각대가 없으니 혹시 날샷이라도 담으려고 흙더미에 앉아 랜즈 흔들리지 않으려고 자세를 잡았습니다.순간 쇠부엉이 내 앞 쪽으로 날으고.덮쳤습니다.5분 정.. 2025. 2. 4. 적원자.(붉은양진이) 적원자가 왔다고 달려간 공원다음날은 보이질 않았다.불과 3일간 머물다 간 붉은양진이(적원자)아쉬움이 컸답니다. ^^아마도 머물지 않는 지나가는 귀요미 였나 봅니다. 2025. 2. 3. 하나님의 새 (진홍가슴새.)신진도에서 누구나 피조물이라,기다림은 새것이 된다는 하나님의 말씀처럼.인간도 기다리지 못 하는 아름다운 진홍가슴새의 전설 이야기. 온 몸이 잿빛인 작은새는 자신의 몸에서 붉은 빛깔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이름은 진홍가슴새인데하나님께로부터 피조물로 부르심을 받은 새라고 합니다. 몸에 붉은빛깔이 없는데,왜 나에게 진홍가슴새라고 아름다운 이름을 붙혀주셨을까.궁금하여 하나님께 물었다고 합니다.하나님은 너에게 새것이 올 것이라고 하셨고진홍가슴새는 색을 안 주신 이유를 알고, 색깔을 가질 수 있을때 까지 기다렸다고 합니다.온 몸이 잿빛인 진홍가슴새는 몸에 붉은빛깔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며 기다리던 중 예수님께서 가시 면류관을 쓰시고 피를 흘리시며 끌려가시는 모습을 발견 하고잿빛을 가진 진홍가슴새는예수님께로 날아가가시면류.. 2025. 1. 27. 오랜만에 만난 교동 흰죽지수리. 흰죽지 수리를 두 해동안 만나지를 못해 이번에는 꼭 만나고 싶어 지인님과 교동을 갔습니다.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짙은 안개와 미세먼지로 앞이 잘 보이지 않아 현지인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아마도 12시나 되어야 걷힐런지 확신이 없다고 합니다.긴 한숨만~~~결국 헛 걸음 치고 일찍 철수하고 내일을 기약하고 돌아와 다음날 새벽 출발 현지 도착 7시 30분 이었지요.다행이 날씨는 좋았느데 보고픈 흰죽지수리는 영~~교동 일대를 서너번 돌고 난정저수지 방향으로 가는데 저 멀리 뭔가 전봇대에선생님선생님 숨 넘어가게 불러댄다.멀리서 창문에 받힘대 대고 인증샷부터전봇대 하나 앞에 가는 순간 날아갑니다.차 안에서 흰죽지가 날아가는 방향을 끝까지보고 달려가니 또 다시 휘리릭그래도 몇 컷 담고 인증샷으로 만족하고 일찍 돌아왔답니.. 2025. 1. 27. 천수만에서 만난 검독수리. 천수만에 검독수리를 2022년도에 만났기에 혹시라도 볼 수 있을까하여탐조 겸 지인님과 겸사겸사 출발을 하였는데새들이 2024년도에는 흉년이었습니다.김제에서 검독수리를 서너번 담기는 하였지만 천수만 검독수리는 의미가 달라 탐조에 나섰지만검독수리를 만났던 곳을 서너번씩 회진하였는데 영 보이지 않더니어느 곳인지도 모르는 한 마을 뒷 산에 뭔가 보인다고 하셔서뒷 좌석 창문에 렌즈를 대기하던 중 나무 속에서 툭 날아나오는 새를 목격.저게 뭐지 하는 순간에 서너컷도 담지 못해 휘리릭 멀리 날아갔답니다.그래도 세번째 도전하여 만난 천수만 검독수리 반갑고 고마웠답니다. ^^ 2025. 1. 27. 경안천에서 만난 흰꼬리수리 성조 경안천에 회색기러기와, 흰눈섭울새를 담으려고 갔는데자연은 인간의 마음대로 되는것이 아님을 알지만.회색기러기는 강 건너 맨 끝자락에 있어 담기가 어려웠다작은 기대감을 갖고 지인님과 경안천에 갔는데 진사님들은 보이질 않더니 9시경 되니까 한 두 분씩 오셨다.흰꼬리수리성조가 날고 나니까 어디론가 가버렸습니다.가깝게 담아보지를 못 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경안천을 도착했는데 뚯밖에 흰꼬리수리거 조금 전 사냥을 하여 무언가를 다 먹어 치운 현장을 목격아쉬움이 조금만 30분만 일찍 왔었더라면 담을 수 있었을 텐데주변을 서성거리며 바로 앞에서 호르륵 날아다니는 귀요미 노랑턱멧새담았습니다.경안천 호수가를 한바퀴 돌면서 흰눈섭울새 담았던 작년 그 장소에서 흰눈섭울새를 기다려 봅니다.1시간이 지나 2시간이나 되어 일어.. 2025. 1. 27. 카나다기러기 네마리가 있다기에~~~ 몹시도 차가운 날씨 영하 5도를 가맄고 바람도 불어댄다어느 진사님께서 카나다기러기 4마리가 왔는데 새종류가 다르다고 하신다.귀종이라 지인님과 달려간 김포 우리도 늦지 않게 갔는데 벌써 차가 20여대 있다.정보를 준 본인은 다음 날 온다고 한다.일이 있어서라며...간신이 차를 세우고 진사님들께 여쭈어보았더니 한마리도 안 보인다고 하신다.기러기들은 논두럭 세마지기를 까맣게 덮고 있다.기다림은 벌써 서너시간이 흘러 12시를 가리킨다.간 혹 기러기들이 확 날아가 버리고 하며 혹시나 하고 기대 하면 날아오는 기러기들을 동영상으로 돌리기도혹시라도 눈에 띨까해서 어리석기 짝이 없다. 나도이제 늦은 오후가 되고 있는데 카나다기러기 한마리 조차도 안 보인다.한 켠에서는 헛 소문이라고 한다.은근이 성질이 나는데 헛 소문 .. 2025. 1. 21. 흰꼬리수리 성조의 매력 어느 맹금이든 성조는 정말 멋 지다.카리스마가 선명한 눈동자금빛 빛깔의 깃털의 성숙함 흰꼬리수리 성조는 특별나다.새하얀 흰꼬리와 강렬한 눈 빛 흰꼬리수리의 매력에 빠져 2시간동안 정신없이 담게 되었습니다. 2025. 1. 18. 알락해오라기. 기온이 5도까지 내려간 추웠던 날에왕송지 호수에 흰눈섭뜸부기랑. 알락해오라기가 있다고 하여 갈 곳도 없어 갔는데 보이지를 않는다.서너시간이 지나 풀숲속에서 겨우 얼굴만 빼꼬미 내밀고 움직이지를 않는다.1시간이 동안 눈동자만 보여주더니 배가 고팠는지 슬금슬금 나와 움직인다.풀 숲이 들어가 뭔가 잡아 먹는다.진사님이 쏘가리라고 하신다쏘가리는 뿔이 있어 오랫동안 그 곳에서 넘기느라고 애를 먹고 있다.한참 후 그래도 배가 차지 않았는지 사냥에 나섰다.드디어 큰 붕어를 잡았는데 먹느라고 애를 쓴다.삼각대를 안 갖고 와서 담기가 힘이 든다.바람은 세차고 장갑을 꼈어도 손은 얼어 부들부들 떨리고 얼었고동영상을 돌려보는데 떨고있다. ↓두어번 사냥하여 배를 채우고 은신처로 가고 있는 알락해오라기.멀뚱몰뚱 1시간을 이 자.. 2025. 1. 18. 이전 1 2 3 4 5 6 ··· 1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