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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부리저어새. 꼬마물떼새. 말똥가리. 찌르레기 등등~~~ 점점 우리 곁을 떠나는 새들이 그리워 다시 찾은 출사지 말똥이도 아직 우리 곁에 있었고, 오랜만에 만난 노랑부리 저어새. 꼬마물때새의 앙증맞은 모습 장다리물떼새는 보이지를 않아 아쉬웠답니다 2024. 3. 28.
쇠부엉이 쇠부엉이 앉착하는 순간의 갈고리 발 2024. 3. 28.
미꾸라지 먹는 저어새 를 보다. 요즘 맹금들도 거의 떠나고 갈 곳이 없을 때 저어새가 우리를 즐겁게 해 줍니다. 철따라 인간에게 즐거움을 주는 자연 자연을 사랑합시다.(갖아간 쓰레기는 항상 어디서나 되 갖어갑시다. ) 미꾸라지는 잡히는 순간부터 숨통을 막나봅니다. 저어새 목구멍 막혀 쩔쩔매는 모습 미꾸라지가 죽을 힘을 다해 몸부림을 치다 빠져 나갈때가 있는데 저어새 쨉싸게 다시 잡아 먹습니다. 외가리들은 저어새가 미꾸라지 사냥을 하면 쨉싸게 낙아채 가 먹어버립니다. 쫌 얌채족이죠. ㅋㅋㅋ 그것이 더 재미 있답니다. 할미새가 바로 앞 10미터도 안 되는 곳에서 오래동안 애교를부리고 있어 동영상을 안 담을 수 없었습니다. 2024. 3. 25.
댕기머리물떼새. 김제 검독수리가 있을까 하는 미련에 다녀왔답니다. 종일 기다려 보았지만 검독수리는 아침에 보았다고 하는데 우리가 기다리는 동안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늘에는 가끔씩 털발 말똥가리가 날아다니곤 하더군요. 아쉬움은 있지만 자연이기에 미련은 버리고 건강을 이기는 여행의 즐거움으로 돌아왔습니다. 주변을 살피며 오던중 잔디바닥에 서운함을 위로해주듯 댕기머리물떼새가 깜짝거리며 우리 곁에서 요염을 부리며 놀아주어 기분 전환이 100% 였답니다. 하늘에서 털발말똥가리가 돌고 있는 모습을 확인 하더군요. 그리고 저 멀리 갈대 숲으로 쏘옥~~~ 손각대로 담은 동영상. 렌즈가 아무리 가벼워도 삼각대 없이 동영상은 무리입니다. 수목원 저 멀리 큰나무밑에 꽃송이가 보였습니다. 800미리로 담았습니다. 요즘은 흙속에서 세상밖으로.. 2024. 3. 23.
검은물떼새의 사랑놀이. 검은머리물떼새 두마리는 한가정을 이루어 냈습니다. 다복한 가족이 탄생하기를 기원합니다. 꾿~~~ㅎㅎㅎ 2024. 3. 19.
힐링이 되었던 참수리.흰꼬리수리.등의 맹금들. 참수리. 흰꼬리수리 2024. 3. 17.
유빙위에서 바람을 타고 힘차게 날으는 맹금들. 2024. 3. 16.
나를 살린 카메라는 둘도 없는 보이프랜드 내 생애 가장 행복했던 북해도 여행기. 북해도 여행을 다녀 온지가 벌써 보름이 되었다. 많은 진사님들께서는 생소 하실거라 생각하면서도 그냥 올리고 싶었다. 자랑을 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이 나이에도 할 수 있었다는 맘이 그저 즐겁고 행복했다. 눈보라가 앞을 가려 보이지 않아도 마냥 즐겁고 행복했다. 춥지도 않았고 눈물도 콧물도 나오지를 않았다. 공기가 맑음을 느끼기도 하였다. 차안에서 벤또 까 먹는재미도 좋았고 민박집은 함께한 지인님이 친분이 있어 이틀 동안 편하게 일본 식의 특별저녁을 하면서 남자 진사님들은 술 한잔도 특이한 생선 안주로 서비스가 남길 정도로 끊이지 않고 나왔다. 나는 술은 못 마셔도 안주 맛을 보기도 했다 표현을 하지 않으며 음식을 가려 먹었다. 매번 내가 정말 여행을 온 것 맞는지 자신이 확인을 하기도 하였다. 종종 큰아.. 2024. 3. 16.
흰꼬리수리성조의 힘 겨루기 쟁탈전. 흰꼬리수리 성조 네마리가 먹이감을 놓고 쟁탈전 하는 순간. 어딘선가 날아 온 흰꼬리수리 유조가 잼싸게 가로채 가지고 날아가 버린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눈치가 빠르고 행동이 빠르면 어디서나 굶어죽지 않는 법. 인간 세상이나 짐승들 세상도 매 일반인 듯 치열한 쟁탈전 오래동안 감동 이었습니다. 지금도 그 순간이 머리에 떠오르기도 합니다. 2024.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