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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25

동네 한바퀴 돌며 만난 곤충들. 진사님들 추석명절 잘 보내셨죠. 빵끗. 추석명절 보내고 심심해서 동네 한바퀴 돌며 만난 곤충들 이름 갈쳐 주세요. 2022. 9. 11.
수목원에서~~~^^ 2022. 8. 22.
느닷없이 훌쩍 찾은 수목원에서~~~ 뻐국나리를 다고 있는데. 느닷없이 나비가 내 곁을 알짱거려 이 때다 하고 조용이 내곁으로 오기를 20여분 기다려 담게 되었다. 한참을 정신없이 담다보니 줄점팔랑나비가 써비스로 날아와 준다. 웬떡~~~ 움직이지 않고 몸만 살짝살짝 좌,우로 돌리며 나비 곁으로 눈을 돌리고 담아본다. 진사님들이 이렇게 기압이라도 서는 것 처럼. 집중과 열정이 다 순간에 몰입된다. 나비를 담는 진사님들의 감정을 알게 되었고.신비스러웠다. 맥문동도 참 아름다웠고 탐스러웠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다. 즐거운 하루였고 행복했다. ㅎ ㅎ ㅎ # 뻐국나리 꽃.# 별박이세줄나비. 줄점팔랑나비. 이름모름 벌. 2022. 8. 22.
누군가에게 호소 하는 구름 강아지. 공릉천 다녀오던 길에서 바라본 강아지구름. 맞은편에 푸들을 닮은듯한 작은 강아지가 애처러이 바라다 보는 강아지구름. 2022. 8. 2.
아름다운 글. 책속에서 만나게 된 정감이 가는 아름다운 글. 2022. 7. 21.
나를 사랑하는 힐링. 요즘은 카메라도 휴가다. 담을거리도 없는 여유로운 방콕하는 날도 지루하기만 하다. 갑자기 훌쩍 바람쐬러 월미도로. 뜨거운 때약 빛이라 후회를 했는데 월미도 관광민속촌이 있었다. 모노레일 열차 바다여행도 구경하고 이곳 저곳 구경하며 나비라도 있나 두리번 거리는데 관광객이 사진 좀 찍어달라고 부탁을 한다. 본인들이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서. 연세가 드신 부모님을 모시고 딸이 놀러 온듯 먹을거리도 들고 있었다. 난 그 분들의 폰을 받아들고 다양하게 월미도 관광의 기념 될 만한곳을 찾아 20여분 동안 담아드렸다. 연새가 지긋하신 어르신이 그렇게 좋아하실 줄은 몰랐다. 나는 울 엄마가 살아계실떼 먹고사는것이 급해 사진은 커녕 국수 한그릇도 같이 먹어보질 못 했다. 부럽기도 하고 후회도 되고 엄마가 보고도 싶었다. .. 2022. 7. 18.
건강식 여름철 연잎 영양밥 사연 깊은 연잎. 19세 어릴적 펜팔로 만났던 해군병장 오빠야 이야기~ 울 오빠이름은 박판칠. 제대를하고는 홀로계신 어머니와 농촌 변두리에서 살았다. 키도 훤출하고 호리호리한 오빠는 인정이 많고 단호하였던 기억. 오랫동안 지내던 오빠는 날 엄청 정이 떨어지게 매몰차게 하며 돌아가게 하였다. 난 오빠가 좋았는데 잘못도 한것이 없는것 같았는데. 나는 뻐스안에서 눈물을 흘리며 돌아와야 했다. 오빠가 뭔가 화나는 일이 있어 그런가 해서 오빠 말을 듣고 돌아와 몇 개월 후 다시 오빠를 보러갔는데. 오빠는 없었다. 폐병 3기였단다. 난 몰랐고 오빠는 정을 떼려고 그랬다고 어머니께 들었다. 갑자기 비가오면 넓은 연잎을 따서 내 머리위에 씌워주던 그날들이 지금도 생가이 난다. 언제나 갑자기 비를 만나면 제일 먼저 떠오.. 2022. 6. 30.
들꿩과 야생화(꿩대신 닭) 들꿩을 담으러 갔지만 주인공은 들꿩은 높은 돌산등성이 높은곳으로 넘어 가고 돌아 올 줄을 모른다. 다행이 꿩대신 닭이라고. 다행이 야생화가 여기저기 피어오르고 있어 지인님과 나는 ~~~ 야생화 삼매경에 빠졌다. 야생화꽃이 바위 틈사이에 피어있고. 들꿩을 담으려고 500m렌즈만 갖고 올라갔는데 새는 못담고 500m로 야생화를 담으려니까 어찌나 힘이 들던지 멀리가면 뒷빽이 안좋고 짜증 제대로였죠. 담기에는 꽤나 힘이 들었습니다. 야생화 계절에는 접사렌즈는 필수였음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ㅋ 두어시간 야생화를 담고 내려오니 다리가 뻑쩍지근 했답니다. 새순을 따 먹는들꿩 흰노루귀. 노루귀. 꿩의바람꽃. 현호색 올괴불나무. 청노루귀. 2022. 3. 29.
홍머리오리 외 풍경. 흰줄박이오리를 담으러 아야진항을 찾아갔지만 심한 파도 땜시리 주인공은 보이지 않고 홍머리오리만 보았다. 꿩 대신 닭이라고 돌아오는 길에 풍경 사진을 담았다. 달리는 차 속에서 창문을 열고 눈내린 골짜기 산맥도 담기도 하고 주차하고 담기도 하였다. 원하는 소재(흰줄기오리)는 못 담았지만 힐링은 폭발~~~ 마스크 벗고. 한 쪽에 차 주차하고 나 혼자 밖에 나와~~~ 이리저리 살피며 강아지 뛰듯 마냥 행복했다. 좋은 공기 마셔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담아보는 풍경 사진이라 더욱 즐거웠죠. 나 혼자 신났습니다. 돌아오는 길 울산바위도 담고 인제로 넘어오면서 눈 덮힌 산맥은 그림 이었습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순간들 이었죠. 이보다 더 행복 할 수 가 있으랴! 작품을 떠나 울적했던 나의 마음은.. 2022.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