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 사랑106

눈 내린다는 소식에 만항재(금대봉)에 큰 나무 옆에 앙증맞게 핀 앵초는 분홍빛을 과시하며 꽃봉오리를 들고있던 있었다. 만항재 둘레길을 한바퀴 돌며. 꽃들이 핀 것을 확인하고 돌아오니 앵초는 그만 ㅠㅠ 해서는 안 되는 행위. 가슴 애린 현실을 보게 되었다. 갓 피어난 애초 꽃봉오리 두대를 꺽어버렸다. 앵초는 얼마나 아팠을까 꺽인 앵초 꽃대에서는 진이 주르르 흐르고 있는것을 보았을때 화가 났다. 주변을 둘러 보았는데. 당시 세명 뿐 이었다. 야생화를 담는 사람은 울 진사(야초)님과 나 셋 뿐이었다. 진사님이 무척 화가 나셨다. 쫓아가려고 하시는데 나는 말렸다 카메라를 갖고 있는 사람은 우리하고 그 사람 셋 뿐 이었다. 그 분은 우리 주변에서 빙빙 돌고 있었다. 우린 만항재에 3시간 지켜 보았지만 야생화를 담으로 오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보지.. 2023. 4. 18.
청계산에서~~~ 얼레지꽃. 족도리풀 갯완두꽃. 현호색. 중외무릇 홍현호색 꿩의 바람꽃. 열정 중외무릇 깽깽이풀. 2023. 3. 30.
사위질방. 미나리아재과. 매운맛을 갖고 있으며 소염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이뇨작용을 촉진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저도 사진을 담고있던 진사님 땜시리 알게되었답니다. ^^ 2022. 9. 17.
계요등. 2022. 9. 16.
단지 내 꽃무룻. 아파트 입구에 꽃무릇이 해마다 핍니다. 명절지나고 딱히 갈곳도 없는데 마치 꽃무룻이 심심했던 나에게 힐링의 시간을~~~ 정신없이 담다보니 모기가 여기저기. 그래도 사진을 보며 지난날 불갑사를 가던 생각이 떠우른다. 지금쯤 불갑사나 여느 사찰에는 꽃무릇이 한창이겠지. 2022. 9. 11.
맥문동과 그 외 상사화.그리고 작은 꽃들. 브로그로 진사님들과 소통 할 수 있는 방. 하루에 한번쯤은 꼭 열어보는 블방. 진사님들 소식도 듣고 나의 외로움도 털어놓고 위로 받고 참 좋은 방 사랑 방이다. 폭우도 그쳤고, 오늘은 무작정 카메라 메고 대중교통으로 서울 숲을 갔었다. 산들 수목원에서. 맥문동. 상사화. ? 마타리 꽃. 나비(이름모름) 물닭개비 꽃. 산부추 꽃. 2022. 8. 12.
비오는날에 관곡지. 2022. 7. 31.
수목원에서. 수목원 후문 앞. 백합과 (나리꽃) 범부채. 각시 원추리. 참나리. 원추리. 해바라기.(금전운, 재물운) 앙증맞은 해바라기. 2022. 7. 25.
야생화, 깽깽이.(신구대 식물원) 청노루귀.(수리산) 변산바람꽃,(수리산) 모데미 꽃,(강원도) 동강할미꽃(강원도 동강 근처에서) 태백산 (강원도) 요강꽃(광릉수목원에서) 계요동(궁동 푸릉수목원) 으아리 (강원도 여행중) 큰 으아리. 원추리 (물향기 수목원에서,오산) 물질경이 (일산 호수공원에서 연꽃을 단으면서) 태백산 계곡에서(이끼계곡 출사 중에) 뻐꾹나리 (광릉수목원에서) 2022.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