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님의 연락을 받고 찜통더위에도 달려간 곳 시민공원.
몇분의 진사님들이 계셨다.
한시간이 되어도 방울새는 저 멀리서만 한 두 마리 날아다닌다.
아쉬워 하던 순간 천사가 오셨다.
블땡님, 천사는 방울새를 부른다,
10분 가량지나 방울새는 두, 세 마리가 날아와 재롱을 부려준다.
신나게 드르륵드르륵.
한시간 정도 예쁘게 담아 돌아오게 되었다.
해바라기는 씨가 영글지가 않아 아직은 이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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