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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랑

깜짝 놀래 순간 호버링을 한 불새(호반새)

by 들꽃, Cs 2021. 8. 7.

비오는 날에 불새.

횟대에 앉으려다가 깜짝 놀란 불새 순간 호버링을 하다 저 멀리 날아간다.

한참 후 커다란 왕개구리를 물고 왔다.

다른 새들과 달리 새끼가 이소 직전이라 많이 컸지만 

잡아온 왕개구리를 밀고 당기며 아기불새가 목이 걸릴것을 염려해 하는 행동같다.

한참동안을 밀고 당기며 엄마불새는 아기불새에게 먹인다.

마즈막으로 뒷다리만 남았을때 엄마 불새는 사냥을 위해 날아간다.

대부분의 조류들이 먹이감을 던져주고 가는 것이 선례인데.

불새를 담아본 그 시간을 확인 해보니 1분 정도였다. 

횟대에 앉으려던 불새는 무언가를 보고 깜짝 놀래 순간 호버링릏 ~~~

생갓도 못했던 호버링 아쉽게 세컷뿐 

엄마 불새와 아가 불새 왕개구리 밀고 당기고~~~^^

많이 컸다. 곧 이소하겠지 건강하게 크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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