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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랑

삶의 끝에 다다르며.

by 들꽃, Cs 2026. 2. 19.

죽음은 한 생명이 사라지는 순간이다.

태어남과 죽음은 지구 위 모든 생명이 공평하게 겪는 과정이다.

새해 명절을 보내고 답답도 하고 하여 교동을 갔다.

새들도 조용하고 보이는것은 없어 돌아오던 중 눈에 뭔가 보였다.

가까이 가보니 기러기를 먹고 있는 흰꼬리수리다. 주변에는 까치도 많고.

전봇대에는 독수리가 여기 저기 앉아 있었습니다.

기러기가 여기 저기 대 여섯 마리가 후덕대며 삶을 마감하고 있고

푸덕대는 기러기를 발로 누루고 털을 뽑는 것이었어요.

맨 처음에는 잡은 줄 알고 신경을 곤두세우고 담고 있는데

저 멀리에서 까치들도.

혹시나 약을 뿌린 것은 아닐까 하고 의문도 했는데

지인님께서 2월 쯤 되면 건강이 안 좋은 기러기들이 스스로 생을 마감한다고 하네요.

나비들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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