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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랑

태백. 바람의 언덕으로~~~

by 들꽃, Cs 2026. 2. 11.

블랙아이스로 덮힌 매봉산 길

매봉산에는 정상에도 우측으로는 보호대가 없다.

미끄러져 떨어지면 산 아래까지 굴러버린다.

지인님은 흔들림 없이 산 꼭대기 정상에서도 운전을 차분이 하신다.

정상에는 영하 20도가 넘는 날이다.

체감온도는 훨씬 더 낮을것이다.

매봉산에 아침 10시 도착 흰머리멧새 종추를 하기위해 나선 출사다.

차 문도 열 수도 없다 윙윙대는 바람소리에 겁도 난다

해마다 오지만 올 때마다 겁도 나고 지인님도 연세가 80 중반이라 신경도 씌여진다.

여기까지 왔는데 보고 가야지 하시는데. 

새들이 가끔 날아는 다니기만 하고 바닥에서는 앉은 것은 볼 수가 없다.

기다린 시간이 벌써 4시간 경과 낮 2시가 넘었다.

반가운 진사님이 오셨다 

반갑기도 하지만 안 보인다고 하니까.

오후에나 볼 수 있다고 한다.지금까지 기다린 것이 아까워 더 기다리기로 했다.

오후 3시50분이 넘어서야 쑥새들과 함께 날아온다.

다행이다.

머리에 흰점이 있어 흰머리멧새라고 하는데

정말 왕관이라도 쓴 양 정수리가 하얗다.

잠깐 있다가 날아가고 세 차례를 보고나니 5시 11분을 가리킨다.

더 이상 있을 수 없어 하산하고 돌아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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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산 풍력발전단지는 순수한 국산 기술로 설계부터 생산설치까지 자체 제작으로

2011년~2012년 까지 2년에 걸쳐 국산풍력발전 1호가 탄생 했다고 하며 수익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지인님게서 바람이 불어도 내가 언제 또 올지 모르니까 기념으로 매봉산 정상 배추밭을 한컷 하시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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