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꼬리수리 성조 네마리가 먹이감을 놓고 쟁탈전 하는 순간.
어딘선가 날아 온 흰꼬리수리 유조가 잼싸게 가로채 가지고 날아가 버린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눈치가 빠르고 행동이 빠르면 어디서나 굶어죽지 않는 법.
인간 세상이나 짐승들 세상도 매 일반인 듯
치열한 쟁탈전 오래동안 감동 이었습니다.
지금도 그 순간이 머리에 떠오르기도 합니다.
'새 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빙위에서 바람을 타고 힘차게 날으는 맹금들. (18) | 2024.03.16 |
---|---|
나를 살린 카메라는 둘도 없는 보이프랜드 내 생애 가장 행복했던 북해도 여행기. (7) | 2024.03.16 |
유빙위에 맹금을 만나러 간 여행길 피로감도 없이 한없이 즐거웠다 (22) | 2024.03.07 |
밤의 제왕 (올빼미과.) 긴점박이올빼미 (1) | 2024.03.07 |
일본 홋카이도를 다녀왔습니다. (23) | 2024.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