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람하게 위풍당당하게 앉아있는
큰말똥가리흑색형.
유연한 날개깃으로 보편적으로 천천이 나는듯하다.말똥가리보다 크게보인다.
저 무시무시한 발
날을때는 두발을 오므리고 사냥감이 레이더(눈)망에 포착이되면 발가락을 쫙 펴고 움켜잡겠지.
저 무시무시 한 발에 잡히면 빼도박도 못하는 간만에 차이다.
맹금류들은 한발에만도 기러기를 잡아 들고 가는것을 보았다.
보는것만으로도 몸이 옴찔했다.
큰말똥가리흑생형이 날때보면 날개깃 기부의 폭 넓은흰색바탕이 보인다.
매력적이고 우아함, 그 반면에 아랫배에 굵은 갈색무늬를 지니고 있으며, 옆구리와 경부쪽에는 진한 갈색이다.
멀리 날아가는 큰말똥가리흑색형을 보이지 않을때까지 눌러댔다.
정말 첨 보는 맹금류다.
오늘 조짐이 좋아보였다. 오자마자 흰죽지수리를 만났고, 두번째로 큰말똥가리흑색형을 만났다.
오늘의 목표는 끝이다. 나로서는 대박이다.
집에 가도된다,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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