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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랑

각양 각색의 흰꼬리수리 얼굴. (아성조).

by 들꽃, Cs 2023. 1. 8.

# 아성조란!.

성조가 되려면 흰꼬리에 검은 점이 하나도 없이 순백색 일때가 성조라고 함.

완전 성조는 만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강화 교동에 있다고 하는데 

아직은~~~

오늘따라 새를 담는 이들이 보이지를 않는다.

저 멀리 철책선 앞 논에 무언가 앉아있는데 독수리 같기도.

그래도 조심조심 가보니 흰꼬리수리 우리를 본 듯 한데도 날 생각이 없어보인다.

더 가까이 가보니 흰꼬리수리 성조 같다.

자동차 시동소리에 날을까봐 숨을 죽이고 흰꼬리수리가 뒤를 돌리고 있으때 닥아가신다.

150여 미터 앞이다.

고개를 숙이고 뭔가를 먹어 사냥을 하였는가 싶어 더욱 조용이 한다.

웬일 일까.

흰꼬리가 논바닥의 눈을 집어먹고 있고 날 생각을 않는다.

1시간 넘게 담으니 지루하기도 두리번 거려도 아무도 오지를 않는다.

흰꼬리수리 얼굴의 다양한 면을 담을 수 있었다.

까마귀를 겨냥하는 눈매

논바닥에 뭔가를 확인 하는 모습. 그래도 맹금이라 포스는 여전이 날카롭다.

우리를 확인 한 듯 바라다 보면 렌즈를 숨기며 눈 길을 피하기도.

1시간 넘게 있던 흰꼬리수리는 저 멀리 철책선 넘어로 날아가 버린다.

고수님들께 확인을 해 보니 아성조 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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