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5시가 되가 되서야 얼굴을 보여주는 쇠부엉이
쌩쌩 바람도 불고 쇠부엉이도 바람과 같이 쌩쌩 담을 수가 없었슴.
바람을 이기려고 안간힘을 쓰는 요놈 쇠부엉이.
쥐를 잡으러 내리 꽂기는 했는데 저 멀리 철책선으로 가 버렸다.
짜증 폭발~~~
나 어때요.
나보로 오셨나요. 이쁘게 생겼죠. 나 호락호락 한 놈 아니예요.
나를 인증샷 하려면 잽싸야 해요
산들님 동작으로 날 담을 수 있을까. 어림도 없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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