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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의 겨울 철새 흑기러기 동해안 청간해안 넘실대는 파도를 타고 본연의 자태를 뽐내고 있는 흑기러기는넘 멀리있어 마치 실루엣을 보듯 어렵게 담아본다.좀 더 가까이 담고싶은 마음에 바닷가 암벽에 안아 세찬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며무릎을 삼각대 삼아 담아본다.바람도 세차고 흑두루미는 저 멀리서 다른 새들과 넘실대는 파도를 타며 자태를 뽐내고 있다.홍머리 쥐뿔 논병아리 청머리오리 등등~~~ 2024. 11. 30.
스윈호 오목눈이. 우리나라에는 겨울 철새이고 나그네 새 라고 합니다.중국 아무르강 주변에서 번식을 한다고 하네요.갈대 줄기에 매달려 갈대 껍질을 벗기며 벌레를 잡아먹는 것이 귀엽기도 하고 영리하기도 해 보였습니다.오묵눈이 중 흰머리오목눈이와, 스윈호 오목눈이가진사님들께 사랑 받고 담아보려고 먼길 출사도 합니다.동영상을 담아 올리고 싶었는데 현재 올린 동영상이 그 중 괞찮은것 같아 올렸는데이해 바랍니다.어찌나 빠른지 날아 갈까봐 차 안에서창문에 걸쳐서 담다보니 불편한 점이 있었어요.  맨 하단에 흰머리 오목눈이를 올려보았습니다. ▼흰머리오목눈이 2024. 11. 28.
갈대속의 귀요미들..... 습지나 갈대 속에서 살아가는 작은 귀요미들.어찌나 빠르고 갈대 숲에서 먹이 활동을하여 담기가 어려울때가 많았답니다.워낙 실력 부족도 있구요.갈대에 매달려 갈대 속에 벌레를 잡아 먹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고 싶지만 아직까지 못 담고 있어요.작은놈이 몸도 재빠르고 갈대 뿌리 밑으로 다니니속태우는 귀요미 참 이뻐요. ▼검은머리 촉새.▼쇠개개비.▼검은머리쑥새. 2024. 11. 28.
먹황새.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개인사정이 피치못해 오랫동안 쉬게 되었답니다.55년지기 친구를 잃고 큰 충격을 받은 상처가 힘도 잃고 아무런 생각이 없었답니다.지인님의 위로를 받으며 쉬엄쉬엄 다닌 출사를 이제야 올려 봅니다. 천수만에 귀한 먹황새가 왔는데 흔히 볼 수 없는 새라며 함께 가자고 하여 새벽 출사를 나섰는데웬일 일까요.현장에 도착하자마자 겨우 20여미터 앞에 날아와 우리를 반기는 것 이었답니다.준비도 안 된 상태였는데먹황새는 우리를 기다려 주듯 그 곳에서 먹이를 주어멌고 있었지요한숨을 쉬며 이런 복도 있구나 30여분 담고 있는데 맞은편에서 차 한대가 달려오니 휘리릭 날아 갔지요.우리는 먹황새가 날아간 곳을 지켜보고 있다가 달려갂으나 종일 만나지를 못 하고 밤 늦게 돌아왔습니다.지인님께서는 아마도 친구가.. 2024. 11. 26.
천수만, 흑두루미와 재두루미. 2024. 11. 26.
블루구즈(푸른거위) 조류 탐조자님들께서도 만나보고파 하시던 블루구즈.3년을 때만 되면 찾아나섰지만 만나기가 어려웠다고 합니다.작은 귀요미(진홍가슴새)들을 만나려고 천수만 2회를 갔을때아침에는 맑았던 하늘이 갑지기 시커멓게 어두워 지더니 비가 내렸습니다.일기예보를 확인하니 출발 할 때 일기와 정 반대 였지요.자연을 누구에게 원망하랴허탈하게 돌아와야 했었던 3일 전또 도전을 하고.아침 7시 천수만에 도착을 하였습니다.웬 일 탐조 고수님께서 와 계셨습니다.우리는 반가워 하며 진홍가슴새 만나러 왔다고 하니까.진홍가슴새는 담에 담고 오늘은 탐조자님을 따라 오라고 하십니다.첨 들어보는 새 이름은, 블루구즈라고 하는데 무슨 새 인지 다시 묻기도 어려웠습니다.그러던 순간 탐조자 두분 중 한분께서 블루구즈 사진을 폰으로 보여 주었습니다.만.. 2024. 10. 27.
동영상.모음 ↓ 제주도 금등리해변주변에 양어장으로 물고기가 많아 물수리를 자주 볼 수 있다고 하여 왔는데힘 들이지 않고물고기를 잡을 수 있어 배가 부른 물수리는 종일 한 두번 온다고 지역 주민이 말 하심.바닷가에 들어가 있는 진사는 지역 주민입니다. 발목을 다친 용인  어느 냇가에서 헤엄을 제대로 하지 못 하고 물 속에서 허우적 거리는 모습사냥은 한 모습이다.힘들게 잡은 물고기를 갖고 올라와 열심이 뜯어먹고 있다.많이 먹고 빨리 발목 치유되기를~안타까운 순간을 지켜보노라니 마음이 아팠다.곤줄박이 열매를 들고와 이리저리 때려 껍질을 벗긴다그리고 알맹이가 나오니까 먹어버린다. 새머리도 영리하다  ~~동박새가 으름 열매에서 콕콕 쫏아 으르열매의 단맛을 빨라먹는다.생긴것도 아름다운데 먹는 그 모습도 아름답다.산초나무 열매에.. 2024. 10. 16.
남대천 물수리 늘 10월이 되면 화성을 찾아 진사님들과 물수리를 담으면 즐기는 추억의 장소인데요즘은 그 곳을 가기가 두려울 정도다.잠금장치를 하고내쫓기기까지 한다.그 곳에 농사짓는 분들이 그러시는것 같다는 소문이 있다.그런데 농사짓는 곳 과는 아주 멀리 있는 대교 위에서 담는데 농사지으시는분들께는 피해가 없는데내가 볼때는 이해가 안 간다.못 들어가게 하는데 궂이 눈치보며 들어갈 필요는 없다는 생각에 지방으로 출사를 가신다.그래서 요즘 진사님들이 지방 곳곳으로 출사를 떠나신다.나도 지인님과 새벽에 출발을 하여 오전 8시에 도착하였는데웬일일까서울에서 늘 만나는 진사님 두분이 갈대 숲속에서 계셨다.물수리의 매력 포인트 갈고리샷을 담기 위해서다.어제 오셨다고 한다이 두 분은 직접 탐조를 하여 새를 찾아 즐기시는 분이고누구에게.. 2024. 10. 15.
국립수목원에서 노랑딱새, 암컷과 숫컷을 만났습니다. 보기드문 노랑딱새산초열매를 먹는 노랑딱새는 해마다 이곳에 와 진사님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있답니다.배가 유난이 샌노란 새가 숫컷 입니다.요리조리 산초나무로 탱자나무 사이로 숨박꼭질 하며 우리들을 긴장시키고 즐거움을 주네요. ↓노랑딱새 암컷↓노랑딱새 숫컷. 2024.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