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아침 지인과 함께 파랑새를 찾아 나섰다.
지난번에 못 만나서 재 도전을 하는것이다.
오늘도 파랑새 담으러 오신 진사님들은 보이지를 않는다.
파랑새가 날아다니는 것을 따라 2시간 정도 지인님은 관찰을 하신다.
드디어 찾으셨다.
파랑새가 엄청 경계를 한다 안 온다.
조용이 지인님만 그곳에 계시고 나는 다른곳에서 날아다니는것을 담았다.
몇 시간이 지나서야 파랑새는 자주 오는 편이다.
아직 새끼들이 어린것 같다.
장소가 빈약하다. 나무가지에 걸려 겨우 서너명만 올바르게 담을수 있다.
나무가 무성하고 바람이 불어 가려질때가 더 많았다.
지인님과 둘 뿐이라 부담없이 담게되었다.
아가들이 크면 더 자주오겠지.
그래도 다행이 파랑새를 볼수있어 즐거운 출사 길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