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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랑

천수만에서~~~

by 들꽃, Cs 2020. 12. 3.

처음만난 말똥가리. 느낌이 좋은 순간였다.

지인께서 준비한 누룽지탕으로 점심을하면서 담은 고니가족,

씀쓸한 분위기 마치 흑두루미가 우리들의 마음을 전환시켜주었다.

그러나 너무나 먼 그대들이다.

댕기머리 물떼새.

담을까, 말까, 하며 담아본다. 완전역광에 기분도 꿀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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