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고마운 김0준 대가님 감사합니다.
해마다 힘들게 탐조하시어 즐거움을 주시니 늘 항상 고맙습니다.
많은 분들을 불러 즐거움을 주시는 모습에도 감사했구요.
저희는 몇 일 동안 즐거운 날들 이었습니다.
15여년이 넘게 육추를 담아 보았지만 이번 처럼 이소까지 담아보기는 생전 처음 입니다.
이제 다 자란 새끼들을 독립시키려고 밖에서 불러내는 어미새와 새끼새들
인간이나 움직이는 동물들은 모두가 독립을 시키네요.
대견하고 기특하네요.
바깥 세상에 나가 잡혀 먹히지 말고 엄마곁에서 무럭무럭 자라
내년에 또 보기를 바라며 횐눈섭황금새로 행복하고 엔돌핀이 팍팍 솟는 날들이었습니다.
씩씩하게 날아 엄마곁으로 가는 아가새들 힘차 보였습니다.
↓왼쪽은 숫컷, 오른쪽 암컷
↓흰눈섭아가 황금새 4자매가 연속으로 이소 하는 순간 였답니다.
어미새들이 둥지 앞에서 연실 나오라고 호버링을 하며 불러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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