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큰부리도요가 왔다는 정보를 받고 아들 사무실 이전 관계 토, 일요일 이틀 가면되는데 어쩔 수 없이 사정이 생겨 15일에 갔더니보이지를 않았다.
진사님들은 여러분 뵙고 서로 정보교환 싸인하기로 하고 이리저리 땡빛을 맞으며 종일 있었지만
큰부리도요는 볼 수는 없었고
얼굴만 빨갛게 익었다.
요즘은 되는것이 없다.
종일 이리저리 날아오는 도요들만 담게되었는데
가끔 도요들의 쌩쑈를 본다
파도에 밀려 허우적 거리느 도요를 보며 지루함을 달래기도 한다.
그래도 진사님들과 담소로 하루가 갔어요.
↓ 노랑발도요.
노랑발도요가 파도가 밀려오는데 바위를 건너려고 하다 파도에 밀려 허우적 거리는 모습
이때 진사님들은 드르륵 소리가 요란했다. ㅋㅋㅋ
아이 지겨워 이 놈의 파도 왜 하필이면 내가 건널때 파도를 치는거야 한다 노랑발도요가~
↓ 꼬까도요.
↓붉은어깨도요.
↓바다직박구리 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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