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까치 부부는 번갈아가며 지네, 나비, 갖가지 곤충을 물어다가 새끼들에게 먹입니다.
이소 직전에 있는 어린새끼는 힘이 넘칩니다.
인간도 이랬으면 하는 느낌이 하늘 만큼, 땅 만큼 입니다.
내 새끼도 말을 안 듣는데 어찌 할꺼나
개새끼는 늘어나고 인간은 줄어드는 세상 한숨만 나오네
둘만 낳아도 좋은데, 하나만 달랑.
때까치야 너를 보며 위로 받는다
잘 키웠다 곧 독립하겠다. 때까치 안녕.
새끼 때까치는 먹이를 많이 먹고 똥이 마려우면 어미에게 똥고를 내밀어 댑니다
어미때까치는 새끼의 똥고에서 똥을 빼 물고 멀리 날아가 버린다고 합니다.
적을 막기 위해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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