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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랑

일본 홋카이도를 다녀왔습니다.

by 들꽃, Cs 2024. 3. 4.

블친님들 안녕하셨죠.

귀한 지인님들과 일본 홋카이도 여행 7박8일을 다녀 왔습니다.

여행을 다녀왔으니 블친님들 궁금 하실것 같아 대충 올려 드립니다.

7일 동안 눌러댔으니 엄청 나겠지요.

내 생애 첨 떠난 여행이라 마음도 들떴고 흥분도 되었는데

사실로 되었습니다.

일본 여행 중 느낀점도 있고 가까이 더구나 유빙 위에 앉은 맹금들을 볼 수 있었다는 점.

유빙 촬영을 위해 배타는 곳에 일찍 도착하여 첫 배를 탔지요.

처음에는 겁도 났는데

맹금들이 유빙위에서 날으는것을 보니 무서움은 저 멀리 갔고

참수리, 흰꼬리수리, 솔개, 가끔 고니 등등 그렇게도 많은 것은 첨 보았습니다.

참 잘 왔다라는 감탄사가 스스로 나왔어요.

맹금들의 멋 진 먹이사냥에서 부터 갈고리 싸움까지 참수리, 흰꼬리수리, 솔개는 버글버글 하였고,

2회 유빙 촬영을 하려 하였으나,

아쉬움은 기상변화로 (태풍) 다음 배부터는 3일 운행하지 못 한다는 정보에.

리더님의 아쉬운 표정

참으로 다행이도 운이 좋았던것은,

한번의 기회라도 만날 수 있었다는것 이었습니다.

유빙 촬영은 믿을 수 없는 출사라고 합니다.

자연이 기회를 주는 것이라서.

우리가 유빙촬영하고 다음부터는 운행금지 라고 하는 순간 아찔했습니다.

운이 좋았다라는 자연에 감사함이 ~~~

이후 부터 3일간 태풍 불고 눈이 엄청 쏟아져 촬영에 어려움이 있었고 앞이 보이지를 않았습니다.

일본은 거의 다 스노우타이어 이더라구요.

차 운행속도는 70km 이상은 없더군요. 

리더님이 직접 운전을 침착하셨고 일본어도 유창하셔서 불편함이 전혀 었었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있는 여행 마지막 일 수 잇는데

이 또 한 복이었죠. ㅎㅎㅎ

일본은 오른쪽이 운전대가 있더라구요.

뒷 좌석에 앉아 있었으며 은연 중 늘 운전에 주시 할 수 밖에 없었고,

때론 착각도 하곤 하였어요.

4시간 이상 달려가 고작 사진 찍는 시간은 1시간 정도 때론 30여분도

금쪽같은 시간 이죠. ㅎㅎㅎ  

일본 땅끝이라서 인지 공기가 아주 맑고 좋아 눈물도 안 나고 숨쉬기가 넘 좋았습니다.

바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이 러시아(소련)라고 하더군요.

우리나라 강화에서 이북이 보이듯.

매일 이곳 저곳 출사지를 쉬지 않고 다녔고

저녁에는 맛나고 특샥있는 만찬으로 피로를 풀고 새벽 5시면 출사 지로 향하였습니다.

점심은 편의점 이용. 벤또(도시락)로 차 안에서 해결 잼 나는 추억이었죠.

집에 돌아와 몇 일동안의 여행을 기억해보니 넘 잼 났어요.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 싶습니다.

긴 여행에 함께 출사하신 일행들의 배려로 잘 담아와 살짝 올려 드립니다.

아직 사진을 다 볼 수가 없었습니다.

천천이 보고 드리겠습니다.  ^^

편안 밤 되세요.

글의 두서가 없음 이해바랍니다. ㅋㅋㅋ

 

까만딱따구리가 육추 준비를 하는지 자작나무에 구멍을 뚫고 있었습니다.

가까이 가도 날아가지를 않더라구요.

여우가 먹을 것 달라고 비키지를 않았습니다.

차 주인이 창문을 열고 과자 하나를 던져 주니까 입에 물고 멀리 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