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보던 새들이 제철이 되어도 보기가 드물다.
온난화로 모든 자연의 세계가 사라지고 있다고 하는데 사실 인 것 같다.
새를 좋아하는 진사님들은 탐조에 헛 걸음을 많이 하신다.바람은 불고 싸늘하다.
오늘은 늘 쉽게 찾던 산에 지인님과 갔는데
새가 없다. 새소리도 없다.
그런데 어디선가 부스럭 소리가~~~
청솔모가 우릴 먼저 반겨준다.
그리고 꿩이 나온다
종일 앉아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너무 반가웠고 보이는데로 마구 담아보았습니다.
↓ 꿩 가족
↓
↓ 청솔모.
↓ 흰배멧새.
↓ 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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