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을 나갂다가 주어온 솔방울.
푸르른 소나무 밑에 떨어진 잣 솔방울 바싹 말랐는데도 망가지지를 않아 주어왔다.
잣 솔방울도 저물어가는 한해를 말해주는듯 하다.
너무 예뻤다.
이렇게 자세히 잣 솔방울을 들여다 본 적이 없는데
그냥 지나가듯 쳐다보고 그대로 끝난는데
요즘은 무언가 하나라도 들여다보고 생각을 하게 된다.
여러개 주워왔는데
요즘 시간이 많아 주어 온 잣 솔방울 색칠을 한다.
크리스마스때 추리를 손녀와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 기회가 올 런지.
맹금이 떴다하면 맹금을 보러 거기를 가야겠지 ㅋ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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