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을 하면서 좋은 진사님들도 만났고
반면에 상처도 받는다.
그러나 욕심을 버리면 밉지만은 않다.
서운해 할 이유도 없고 모두가 내 부족함을 탓 한다.
나의 노력이 부족한 탓이라서 새를 담는다는것은 그리 쉽지 않은 취미생활이다.
너무 과한 취미생활을 선택한것이 잘못 이었다.
어느 진사님께서 알려주신
새홀리기를 담으면서 더 상처가 컸다.
꼭 담아야 할까.
한 진사님의 끈질긴 열정에 참여를했지만 담는 내내.
믿음의 상처 망치로 뒤통수 맞은 기분. 취미생활을 접고 싶었을 정도였는데
그 와중에도 좋은신 분이 더 많더라는 것이다.
정말 인간의 속은 알수 없다는 것을 또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