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지도 아닌 바람쏘일겸 겸사겸사 나갔던
한바퀴 산책길.
울창한 나무숲 속이 시원한 나무숲.
들녘은 누런벼가 고개를 숙이고,
전깃줄에는 새황조롱이도 보이질 않았다.
은근이 짜증이 나지만
표현 못하고 창밖을 내다보니
저 멀리 무언가 전봇대에~~~
뭔가 있는것 같은데 두리뭉실하다.
카메라를 들이대는 순간 휙~~~
날아가 버리는 새는 말똥가리 인줄 알았다.
지인께서 새매 인것 같다고 하시어
궁금증은 풀리지가 않았다.
아~~~
참매 유조라고 지인님께서 블로그에 올리셨네요.
첨 보는 새 인줄 알았는데
허기사 참매유조도 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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