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물떼새를 만나러 갔던 곳.
진사님들이 많이 계셨다.
복싶은 제비물떼새는 보이지 않았다.
언제 올지도 모르는 상황 약속시간이 되어 오려는데 황조롱이가 전봇대에~~~
신나게 담고있는데.
난데없는 공중전을 하고있다.
세 마리가 하늘 아주 높이 역광에서 쌈질을 하며날고 있다.
황조롱이 영역싸움인줄 알았고.
담고보니 황조롱이만이 아니였다.
난 솔개인줄 알았는데.
솔개가 아니고,
멸종위기 나그네새 알락개구리매라고 지인께서 알려주신다.
행운이라고 하신다.
그런데 아쉬움이 넘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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