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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랑

창공에서 황조롱이와 알락개구리매와 공중전.

by 들꽃, Cs 2021. 9. 4.

제비물떼새를 만나러 갔던 곳.

진사님들이 많이 계셨다.

복싶은 제비물떼새는 보이지 않았다.

언제 올지도 모르는 상황 약속시간이 되어 오려는데 황조롱이가 전봇대에~~~

신나게 담고있는데.

난데없는 공중전을 하고있다.

세 마리가 하늘 아주 높이 역광에서 쌈질을 하며날고 있다.

황조롱이 영역싸움인줄 알았고.

담고보니 황조롱이만이 아니였다.

난 솔개인줄 알았는데.

솔개가 아니고,

멸종위기 나그네새 알락개구리매라고 지인께서 알려주신다.

행운이라고 하신다.

그런데 아쉬움이 넘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