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에 흰머리오목눈이를 담으러 갔는데.
진사님들 50여분 계셨다.
흰머리오목눈이는 진 종일 기다렸지만 오지를 않았다.
아마도 사람이 넘 많았던것 같다 나의생각 일뿐~~~
지인님과 둘이는 멀찌감치 떨어저 나무밑에 와 있었는데.
난데없는 직박구리어미와 새끼가 날아와 우릴 즐겁게 해주었다.
직박구리새끼가 매미 날개만 입에물고 몸통을 떨어뜨리는 순간,
어미새는 날엽하게 낙아챈다.
진짜 동작이 사람보다 빨랐다.
신났었다.
쉬지않고 막 긁고, 집에 와서보니 넘 많이 찍혔다.
연사라서.
그리고 다시 새끼에게 먹이는 어미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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