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지빠귀가 먹이 지렁이를 입에물고 넘기지를 못 하고 한참을 가만이 있었다.
너무 커서일까: 너무 굵어서 일까? 도망도 안가고 그냥 가만이 있었다.
한참만에 넘긴 지렁이 고개를 하늘로 치켜든다.
아마도 넘기기 위해서 인것 같다.
노랑지빠귀 포식 시간이었지만 힘도 들었다.
나무가지에 올라가서 움직이지를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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