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황새.
우리나라 텃새였던 황새는 30여년 전 종적이 사라지고
요즘 우리가 볼 수 있는 황새는 추운나라(러시아)에서 온다고 합니다.
자연환경의 훼손된 멸종위기 황새를 복원하기위하여
예산 문화제청에서는 황새공원을 조성.
예산 세곳에 인공둥지를 만들어 황새들이 번식을 하게끔 만들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다행이라 생각 합니다.
인공둥지가 아니였다면 황새도 인간에 시달리어 못 볼 수도 있겠지요.
아주 멀리서 바라 볼 수 있게 둥지를 세워 황새들의 편안함을 느낄 수 도 있었답니다.
짝짓기를 마치고 부화하여 거족을 이룬 황새 가족
부부 황새는
부부 황새는 긴 목에 먹이를 물고와서 번갈아 새끼들에게 먹이고는 부리를 부딪치며 소리를 지르며 의사 소통도 하고
긴목을 뒤로 젖히고는 하늘을 향해 소리를 내며 진한 사랑의 애정표현 기쁨을 나누기도 합니다.
온 가족이 건강하게 잘 성장하여 내년에 또 보기를 기대하며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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