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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랑

공릉천에서~

by 들꽃, Cs 2024. 9. 13.

날씨가 잔뜩 찌푸린 날씨다

 

지인님께서 바람이나 쏘이러 가자고 하신다

언능 따라나섰다

요즘 새들도 없으니 공릉천이나 가보자고 하시어 따라나섰는데 비가 부실부실 내린다.

도착 하기전 까치복 지리탕 으로 점심을 하고 현장에 도착.

웬 일일까 흰날개해오라기가 지금까지도 있다

그런데 꿩 유조 두마리가 논두렁에서 벼 이삭을 따먹고 있어 담아답니다.

비는 오다말다 하였지만 그런데로 서너시간 즐거운 출사로 기분 전환도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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