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허술하게 지은 듯 한 붉은배새매 둥지
바람이 부니까 둥지 가지들이 흔들거리기도 하더군요.
붉은배새매 5남매가 5일차 요로콤 이쁘게 잠에서 깨어나 먹이를 받아 먹고 있네요.
어디를 가나 막둥이는 뒤로 쳐 지나봅니다.
카메라 앵글속으로 보여지는 막둥이가 안스럽기만
엄마가 물고 오는 먹이는 통통하게 살이 오른 개구리
바람이 세차게 불어대니까 먹이를 물어다 먹인 후 숫컷이 와서 한참 동안 살피고 난 후
암컷이 말아와 30여분 품어주고 가더군요.
새들도 소통을 하나 봅니다. 참 으로 신기한 순간을 눈으로 보면서 신통방통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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