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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랑

귀종, 회색기러기.

by 들꽃, Cs 2024. 1. 13.

회색기러기는 드문 기러기 입니다.

단 한마리가 있어 찾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이틀만에 만남 회색기러기는 부리와 발의 색깔이 동일하네요.

지인님의 설명을 듣고 부리와 발의 색깔이 동일 한가를 확인하려고

물속에서 좀처럼 나오지 않는 회색기러기 기다리는 시간이 40여분 확인하고는 카메라에서 눈도 떼지 않고 

회색기러기만 따라가면 담았답니다.

집에 와서 폴더를 열어보니 3000장이 넘게 담겼습니다.  ㅋㅋㅋ

↓ 처음으로 얼음위에 오르는 순간 가느다란 갈대가 애간장을 태우며 한들한들 촛점은 안 맞고 짜증은 폭발하고.

드디어 얼음위로 펄쩍 날아 오른다.

↓먹잇감을 건져 먹고 있더니 고니들이 지나가는데 회색기러기는 악을 쓰며 쫓아가는 모습. 대단한 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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