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새 사랑

몇 년 만에 만나게 된 검은어깨매.

by 들꽃, Cs 2023. 2. 3.

작품은 좋지 않지만 드릴 말씀이 있어 급하게 글 올립니다.

검은어깨매는 검은죽지솔개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국내 희귀종 겨울철새로 관찰되었다고 하는데요.

2013년 처음으로 전북지역에서 발견되었고.

다음으로 발견 된 곳은 경기도 화성. 강서습지공원 라고 하네요.

이베리아반도,파카스탄, 중국, 인도 에서는

검은어깨매를 미조로 불리며 아름다운 새라고 하며

검은죽지솔개라고도 한답니다.

우리나라 전북지방환경청 전문위원은 전문적으로 관찰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우리도 환경보호에 동참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보온병에 뜨거운 물을 갖어와 출사 중 출출하여 드시고

난 종이컵. 젓가락 일회용 라면용기는

각자 집으로 갖어와 분리수거 합시다.

출사 중 휴식시간에 출출하여 준비해 온 음식물도

 현장 (갈대숲속)에서 식사를 하시고 남은 음식물을 

썩는 재료라며 구겨서 현장 돌 밑에에 버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런 일은 없어야 합니다.

그 분이 돌아가신 후 제가 갖어 왔지만.

땅이 병 들고 있습니다.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 올리려고 하였지만 참았습니다.

 땅에 묻지도 말고 썩는다고 버리지도 말고 집으로 갖어 옵시다.

그래야만 우리가 자연을 더 길게 접 할 수 있으니까요.

서로서로 노력 합시다.

땅이 건강하고 자연이 건강하여야 내가 건강 합니다.

늘 행복하고 건강하시며

즐거운 출사길 됩시다.  ^^ 

사랑합니다.

아래 사진은 먹잇감을 잡기 위해 강대 숲 위에서 호버링 하는 모습들 입니다.

한번 호버링 하는데 수백번의 날갯짓을 하는 듯 합니다.

ㅇㅎ랫동안 날개짓을 하다가 다른 곳으로 날아가 버립니다.

검은어깨매가 사냥을 하여야 하는데 진사닙들이 사진을 가까이 담기 위해 갈대숲에 진을 치고 있으니까.

세차례 호버링을 하던 어깨매는 멀리멀리 날아갔다.

꼭 이래야만 되는지!

두어시간 기다렸지만~~~

결국 검은어깨매는 멀리 날아가 다시 오지를 않았습니다.

'새 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흰눈섭뜸부기.  (0) 2023.02.06
털발말똥가리.  (0) 2023.02.06
꺅도요.  (8) 2023.02.03
재두루미.  (26) 2023.02.01
보기드문 캄차카말똥가리를 만났다.  (0) 2023.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