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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랑

나주에서 부채꼬리바위딱새 담다.

by 들꽃, Cs 2023. 1. 15.

지난번 부채꼬리바위딱새를 서울에서 숫컷 담고.

나주에 부채꼬리바위딱새 암컷이 왔다하여 불시에 가게 되었는데.

KTX 첫시간 오전6시5분 열차를 타고 갈 수 있었다.

가보고 싶은 마음이  설레고 있는데

마치 큰아들이 왔다.

부채꼬리바위딱새를 보여주며 스치는 말을 하였을 뿐인데 

핸드폰을 들여다 보고 있던 아들이 예약했다고 한다

왕복으로 

다행이 큰아들이 전화예약을 해줘서 편히 갈수 있었고

나주역에서 택시를 타고

현장에 도착하니 노인 한분만이 있었고 비는 많이 내리고 있다.

우비 입고 우산쓰고 바쁘다 마음이~~~

새는 포르르 날아다닌다. 마음이 급하였다.

먼저 오신 어르신을 따라 담기 시작하며 그 어르신이 두어시간 있더니 가신다.

그 어르신은 회장님이라고 한다.

기사는 우산을 들고 따라다니고 평상에서 우두커니 서서 기다린다.

그 기사말~~~

지루하다고 하며 우리에게 즐거우냐고 묻는다

나는 주인공 바위딱새를 만나는 순간은 너무도 반가웠습니다. 

절친께서 나부 가시면 유명한 나주곰탕집을 알려줘

그 곳을 찾아가 수육곰탕도 먹고 담고,

12시에는 이 곳을 다녀가신 지인님께 거북가든을 소개 해주셔서 그곳에서 육회덮밤으로.

즐겁고 여행삼아 행복한 날 이었다.

 

부채꼬리바위딱새. 숫컷

나주에 나타난 부채꼬리바위딱새 암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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