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화성으로.
확 눈에 띠인 커다란 새 말똥이 인줄 알았는데
카메라 렌즈속의 그림은 말똥이가 아니였다.
꼬리를 확인 된 순간 솔개였다 부산을 가야 볼 수 있는 솔개인데
화성에서 보다니!
카메라 노출값을 조절하는 순간 솔개는 내 눈 앞에서 멀리 사라진다.
멀리서 꼬리를 틀며 방향을 잡고 내리 꽂더니 사냥을 했는지 갈대숲 사이로 사라졌다.
시간을 내어 부산에 한번 가 봐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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