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이 딱따구리와 비슷하다.
2년전 미추홀에서 보았고.
2년만에 또 만나게 되었다. 지인의 도움으로 만나게 된 개미잡이 참 으로 희한했다.
도망도 안가고 계속 나무에 붙어있는 개미를 잡아먹고 있다.
생김새는꼭숲새와 비슷해보였다.
자세히 보니 특이하게도 생겼다.
절친님의 덕분으로 귀한 개비잡이를 보게 되었다.
앞가슴에 얼룩무늬 모양이 (맹금)매의 가슴 무늬와 흠사하기도 했다.
멋지다.
개미를 잡아 먹고 흐믓해 하며 소리도 낸다.
긴 혀로 기어다니는 개미를 잡는 모습.
생각없이 저장할 먹잇감 구하러 나온 개미는 개미잡이의 먹잇감으로 쯔쯔쯔.
개미들은 적이 나타났다는 감각이 없나보다.
작은 물총새도 새매가 뜨면 눈치채고 날아가 버리는데.
긴 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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