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이 피면 연꽃 위에 사뿐이 앉아 입을 쫙 벌리고 빨간 입속을 보여주는 개개비가
화성에 있습니다.
여기저기에서 지저대는 개개비 소리에 그만~~~
가던길 멈춰서고 두어시간 허비하면 기다렸지요.
바람이 쎄게 불어 갈대가 심하게 흔들거리고 주인공은 나오지 않고.
죽을맛~~~그래도 기다렸건만.
예쁜 모습은 볼 수가 없었답니다.
오히려 박새의 이쁜 모습으로 위안. ㅋ
날씨는 뜨거운데 차속에 있는것도 무리~~~
어렵게 몇 컷 담고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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