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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랑

교동 철책 속의 흰꼬리수리

by 들꽃, Cs 2022. 2. 26.

흰꼬리수리가 날아서 저 멀리 철책속으로 날아가

갯뻘이 앉아 있었다.

흰꼬리수리는 맞는데 영 담을 수가 없다.

이중철책이라서~~~.

촛점을 맞추기위해 그냥 들이대고 담아보았습니다.

나 자신이 극성스럽다는 느낌도

그러나 도저이 발길이 돌아서지를 않아서

 

들이대고 담아보았는데 파인더 속이 뿌옇다

철책이 이중이라 구멍을 맞출수가 없었 애를 태우며

담는데 까지 담아보았습니다.

두 놈이 서로 멀리서 겨느고 있는 모습입니다.

각각 다른 유조들 입니다.

싸우든 놈들....

저 위 갈대밭 앞이 어느 한놈이 뭔가를 먹고 있는데

다른 한놈이 노리고 있는 모습.

까치들은 곁다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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