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매를 담으러갔다가 여자(나에)의 자존심이 밑바닥까지 짓밟혔던 순간이 있다.
그럴게까지 말을해야했을까....
위.아래.구분없이 수치스런.
챙피한 마음에 뒤돌아 내려오는 순간 던져버리고 싶었던 카메라장비였다.
참매를 만나는 순간 지난 날이 생각났다.
'새 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행중에 뜬금없이 나타나준 노랑할미새 (0) | 2020.06.01 |
---|---|
~찌르레기~날렵한 날샷으로 먹이를 물고 날아오는 순서. (0) | 2020.06.01 |
출사길에 순간의 만남 (0) | 2020.05.31 |
그리도 보고싶었던 소쩍새 (0) | 2020.05.28 |
오색딱따구리 육추 (0) | 2020.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