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리 독수리식당에서 몇 컷 담고 지인님과 대구뽈탕을 먹고 돌아오는 길에 톡이 왔다.
장소를 알려주며 야생 공작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유 없이 달려 간 곳
벌써 진사님은 오셔서 몇 컷을 담아다고 하신다.
겨울 깃 공작
화려한 꼬리깃은 볼 수 없었다.
어느 공간에서 기르는 것이 아닌 것 같다.
기러기들과 잘 어울리고 때론 흰꼬리수리가 하늘에 나타나면 기러기들은 기겁을 하고 다 날아가는데
공작은 털 깃을 새우고 부풀리며 주위를 살피며 가만이 있었다,
한 참 후 서서히 저 멀리 가버렸다.



흰꼬리수리가 하는에 뜬 것을 확인하고는 몸을 부풀린다.
자연의 섭리 다 자기 살길은 알고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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