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호리기가 연실 참새를 잡아 새끼들에게 먹인다.
그런데.
새호리기 둥지 바로 밑에서.
오목눈이가 포르르 날아다닌다.
어쩌나 잡힐까 노심초사 하는데.
맹금은 바로 주변에서는 사냥을 잘 안 한다고 진사님이 말씀 하신다.
다행이구나 한시름 놓인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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