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랑
아쉬웠던 흰꼬리수리 싸움.
들꽃, Cs
2022. 1. 17. 13:07
흰꼬리수리가 치열하게 싸운다 논바닥에서....
신나게 담는데 건너편 논길에서 차 한대가 닥아간다.
조류매니아 같다
흰꼬리수리가 날아가니까 쫓아간다.
가까이 오지않고 좀 멀리서 담았더라면
함께 좋은 장면 담을 수 있었을텐데
아쉬웠다. 랜즈로 확인해 보니 낯익은 얼굴이다.
제 버릇 개 못 준다는 속담이 맞으것 같다.
취미생활은 실,과 득이 있는것은 아니다.
그저 즐거움으로 할 뿐이지.
다시 한 마리기 날아와 멀리 앉아주어 즐거운 마음으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