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랑

시민공원에 방울새와 해바라기.(공존)

들꽃, Cs 2021. 8. 10. 16:28

지인님의 연락을 받고 찜통더위에도 달려간 곳 시민공원.

몇분의 진사님들이 계셨다.

한시간이 되어도 방울새는 저 멀리서만 한 두 마리 날아다닌다.

아쉬워 하던 순간 천사가 오셨다.

블땡님, 천사는 방울새를 부른다,

10분 가량지나 방울새는 두, 세 마리가 날아와 재롱을 부려준다.

신나게 드르륵드르륵.

한시간 정도 예쁘게 담아 돌아오게 되었다.

해바라기는 씨가 영글지가 않아 아직은 이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