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랑
이소한 꾀꼬리 유조.
들꽃, Cs
2021. 7. 3. 18:49
꾀꼬리 유조 두마리가 이소를 하였는데.
한마리는 떨어져 죽고 다른 한마리는
잔뜩 겁에질려 미끄러지면서 걸음마 연습을한다.
이소한 유조에게 어미 꾀꼬리는 먹이를 자주와서 먹인다.
둥지에 한마리는 먹이를 못 먹고있다.
울어대기만 한다.
버렸을까? 궁금하다.
이소한 한마리는 어미새의 보호를 받으며 날개짓도하고
앞으로 나가다가 높은 가지로 날아 올라간다.
기지개도 펴고 털 단장도하고
이쁘기는 한데 또 떨어질것 같아 조바심이 난다.
진사님들은 안계시고 몇 분만 계셨다.
오후가 되면서는 그나마도 다들 가신다.
다행이 마즈막날 오전에 도착하여 몇컷을 담게 되었다.
지인님과 다행이다 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