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랑
초접사였던 말똥가리
들꽃, Cs
2021. 2. 6. 21:13
찬바람이 불고 날씨는 맹추위였다. 차안에서도 발이 시릴 정도로 추웠는데
헉~~~ 전봇대에 말똥가리가.
전봇대 바로 위 앉아있다.
말똥이 눈치를보며 살짝 창밖으로 내밀고 몇컷 드르륵 하니까. 휙~~~
지인님은 못 담으시고 뒷좌석에 있었던 나만 담게되어 미안도 했다.
산으로 가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