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랑
어쩔수 없이 아쉬웠던 역광.(쇠황조롱이)
들꽃, Cs
2020. 10. 17. 21:49
주변에 시선을 잊은채 두리번두리번.
저 멀리 바닥에서 무언가 찾는듯한 쇠황조롱이다~~~
쇠황조롱이는 폭좁은 흰눈섭선이 특징 이라고 하네요. 어쩠거나
반가운 반면에 아쉬움은 있지만 일단 드르륵드르륵.
햇빛이 내려쬐이는 낮 카리스마가 있는 쇠황조롱이의 자태.
풀잎에서 풀씨를 먹는듯 하다.
역광이고 뭐고 살살 닥아갔다. 정신없이 마른풀잎에서 무언가 따 먹는다. 배가 고픈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