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랑
저어새.
들꽃, Cs
2020. 4. 24. 02:35
저어새가 사냥한 먹이 미꾸라지를 얄미운 백로가 낙아챈다.
짜증이 난 저어새 힘없고 허탈해 하는 모습.
안스럽다. 얄미운 백로~~~
~~~미안해~~~
저어새 포기를하고 다시 사냥에 나선다.
또 뺏겼다. 얄밉고 미운 백로다.
그러나 자연의 현상은 어쩔수 없다. 사진을 담는 순간 왠지 안타까운 마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