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꼬리검은찌르레기 사촌,
큰꼬리검은찌르레기 사촌이라는 새는 미기록종으로 1년전 우리나라에 왔어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우린 볼 수가 없었는데
올해에 또 왔다고 하는데 발견한 작가님께서 논문을 쓰시기 위해 공개되지 않았던 새 입니다.
저이는 울산에 갔다가 절친님을 만나 알게 되어 귀한 새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미기록종.
2025. 4. 1 굴엽도에서
딱새과에 속한다고 하시는데 우리나라에는 첨 으로 들어온 새라고 합니다.
담는 순간까지도 대가님들 께서 궁금증을 갖고 일단 담으셨습니다.
정보를 받고 즉시 다음날 대가님들과 5분이 출동하였습니다
인천항에서 뱃길로 4시간을 가야 하는 섬 이었지요.
뱃속에서 마음은 두근두근 하였고 배 안에서 간단한 요기를 채우고
혹시라도 날아갈까봐서~
보통 새들이 거쳐가는 곳 이라서 꼭 본다곤 장담이 어려운 것 입니다.
못 만나도 정보 받은 것만으로도 감사한 것이 새 촬영입니다.
그런데다가 미기록종이라 더욱 조마심이 컸지요.
배가 항구에 도착하자마자 그 곳으로
우리까지 8명만 담은 순간이었답니다.
또 내일 부터는 비바람이 분다는 굴엽도 날씨 뉴스를 식당사장님께서 실시간 알려주십니다.
가는 날 서너시간 담고 날이 어두워 철수 하고 다음날 일찍 출동 하여야 헸어요/
11시 30분 배를 타고 나와야 하기에~~~
우리는 나가고 들어오시는 절친님이 계셨습니다.
위치를 알려드리고
그런데 웬일~
우리가 아침 9시까지 담았는데 오후 2시 이후부터는 볼 수 가 없었답니다.
바람도 불고 비도 오고 날씨가 그만 ㅠㅠㅠ
큰 맘 먹고 가신 절친님들은 볼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마음이 아팠고 서운하기도
날아다니는 새라서 언제 어디서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제가 제대로 담지를 못했지만 넘 이쁘고 까만색깔이 매력적 이었답니다.
오랫동안 올려드리지 못해 두 작품을 함께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