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랑
흰동고비와 동고비
들꽃, Cs
2025. 2. 23. 20:11
그 동안 소식 드리지 못 해 죄송했습니다.
갑자기 85세 큰언니가 폐렴으로 저 세상으로
형제들 곁을 떠나 상심이 넘 컸나봅니다.
성인이 되어 각자가 산다고 하여도 그래도 은영중 의지가 되었던 큰언니였건만
조금만 더 사셔도 되었을 나이 인데
운명은 태어날때 정해진 것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왠지 아픔이 크더라구요.
우리 진사님들 건강하셔서 감기 따위는 걸리지 않도록 관리 잘 하시고 오래도록 함께 해요.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