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랑

얼음 가시.

들꽃, Cs 2025. 2. 5. 08:17

매서운 날씨다.

오늘도 행복하고파 경안천에 갔다.

어쩌면 좋아 절러 말이 나온다. 흰눈섭울새를 담으러 왔는데 생각도 못 한 가로수에 상고대가.

늘 상 갖고다니시는 지인님께 작은 렌즈를 달라고 하여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며 

상고대 풍경을 담았답니다.

카메라는 오늘 하루도 나의 행복한 하루을 몽땅 만끽하게 하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