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랑

흑색형말똥가리와 말똥가리.

들꽃, Cs 2024. 12. 14. 22:32

교동의 흑색형 말똥가리 오랜만에 만났어요.

첨 보듯이 날아가는 방향을 몸을 비툴며 방향 확인을 합니다.

넘 멀리가버린 흑색형 야속하지만 자연은 존중하여야 하기에 포기 오늘 흑색형말똥가리 패스한다.

그런데 간절한 자에게는 기회가 온다는 속담이 나에게도 왔다.

그냥 멀리서 담아요.나는 간절한 부탁을 한다

살살 움직이는 지인님께 짜증을 낸다. 또 날아 갈까봐

지인님이 운전대를 잡았으니 나는 소원 일 뿐.

두어바퀴 닥아가니까 휙 하고 날아갔다.

그래서 올때까지 영 만나지 못 하고 왔다.

그랬던 

↓ 흑색형말똥가리 입니다.

말똥가리